지민은 3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프로젝트 ‘#OOTD(Outfit Of The Day)’의 신곡 ‘야 하고 싶어’를 공개됐다.

 

특히 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등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신곡 ‘야 하고 싶어’는 사랑에 빠진 10대, 2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경쾌한 템포의 러브송이다. 더욱이 지민의 개성 넘치는 하이톤 래핑과 시우민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뤄 사랑스러운 노래를 완성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민은 지난해 방송된 엠넷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랩스타 시즌1’에 출연해 ‘퍼스(PUSS)’, ‘시작이 좋아 2015’ 등 발매하는 음원마다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래퍼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AOA 지민의 솔로 프로젝트인 ‘#OOTD’는 SNS에 그날 입은 옷을 게시할 때 사용하는 해시태그에서 착안한 프로젝트다.

 

이는 다양한 데일리 룩을 공유하는 SNS 사용자들처럼 지민 역시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OOTD’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