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는 3월 2일 의장실에서 경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 후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사회단체 대표 1명, 재무전문가 2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 지방자치법 제134조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임했다.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은 도민의 삶의 질과 교육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면밀한 검사를 통해 시정과 개선을 요하는 사항을 제시하고 재정의 적절한 편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검사위원 10명은 논의를 통해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상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을 선출하고 아울러 대표위원 주재 하에 결산검사 일정 및 결산검사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상희 대표위원은 대표위원으로서 결산검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4월 15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개시해 5월 13일까지 총 29일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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