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편의점 GS25는 고객들이 원하는 도시락을 원하는 점포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수령할 수 있는 도시락 예약주문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 도입으로 편의점에서 원하는 도시락이 매진돼 다른 상품을 구매하는 일이 없어질 전망이다.
도시락 예약 주문을 원하는 고객은 GS25 애플리케이션 '나만의냉장고'에서 원하는 도시락과 도시락 수령 점포, 수령 시간을 지정 후 결제까지 완료하면 된다.
GS25는 현재 판매 중인 도시락 중 10종에 대해 예약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강철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장은 "도시락 예약 주문 서비스를 통해 점포에 진열되어 있는 도시락뿐 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도시락을 직접 주문해 언제든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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