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김경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대성황을 이뤘다.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김경진 후보는 방송사 여론조사에서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5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호남에서 국민의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북구 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정관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도 축사에서 “국민의당에 영입돼 큰 힘이 되고 있는 후보가 김경진 변호사”라며 “광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정치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 각계 인사들도 축사에 나서 개소식을 축하하고 김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 북구 주민들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깨끗한 정치,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 “청년과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치” 등 제20대 국회에 원하는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 예비후보는 “서민들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지역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면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스타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김경진 예비후보는 광주 금호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와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제도연구관, 전주지방검찰청 검사, 전주지검 군산지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김현지 기자 yon88@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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