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포토] 황정음, 파격 웨딩드레스 '뒤와 옆'이 휑~
[IS포토] 황정음, 파격 웨딩드레스 '뒤와 옆'이 휑~
  • 송승진 기자
  • 승인 2016.02.27 0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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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26일 저녁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의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장으로 입장 및 퇴장하고 있다.

▲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의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장으로 입퇴장하는 황정음

배우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약 1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고, 양가 어르신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초고속으로 결혼식까지 진행했다. 예비신랑 이영돈은 건장한 체격의 훈남으로 프로골퍼 출신의 철강회사를 운영 중이다.

한편,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황정음-이영돈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았고, 사회는 김제동이 맡았다. 또 축가는 가수 김준수와 김선아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의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장으로 입장하는 황정음

===== 이하 황정음 결혼 기자회견 일문일답 =====

결혼 소감은?

▶결혼 준비하면서 주변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예쁘게 잘 살아야겠다는는 생각을 했다.

예비신랑의 장점은?

▶처음엔 외모가 잘생겨서 좋았는데 볼수록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마음씨가 예뻤다. 그래서 너무 좋았고, 매 순간 이 사람이랑 평생 예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하객으로 누가 올것 같나?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줬고, 감독님들, 연기자분들, 개인적인 친구들, 또 회사 식구들이 올 것 같다"

결혼 후에 활동계획과 인사말을 전해달라.

▶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결혼 준비를 하다보니 재미있다고 느낀게 연기 현장인 것 같다. 빨리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고 싶고, 또 한 남자의 아내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끝)

songddadda@ilyoseoul.co.kr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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