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크라우드펀딩 P2P금융플랫폼 펀더스가 지난달 25일 오픈 후 1차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베이커리 카페인 브레쉬에비뉴 2차 상품(펀딩금액 6억)까지 성공적으로 펀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차 상품인 브레쉬에비뉴 펀딩의 경우 1차 1억 원의 펀딩 성공에 자신감을 가지고, 2차 6억 원이라는 큰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브레쉬에비뉴의 브랜드 경쟁력과 대표이사의 개인 부동산 담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펀딩을 완료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 과정에서 웰빙시대 신선한 건강식 베이커리 브레쉬에비뉴의 브랜드를 널리 알린 것은 물론, 펀더스 역시 단기간 내에 좋은 상품을 가지고 펀딩에 성공하여 대안 금융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서로 윈윈하는 상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상권 페이뱅크 대표는 “6억 원이라는 큰 금액의 펀딩이 부담감이 있었으나 부동산담보 제공과 투자자 보호라는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펀딩에 성공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투자자 보호와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안정적인 상품으로 P2P금융플랫폼 펀더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펀더스는 3월에 회계법인과 연계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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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