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과 신인 여가수 펀치(Punch)가 함께 부른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곡이 공개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해 이목이 집중됐다.
엑소 첸과 펀치는 25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태양의 후예 OST Part.2 ‘에브리타임(Everytime)’을 공개했다.
‘에브리타임’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7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올킬을 기록했다. 드라마 OST로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일은 이례적이다.
또 태양의 후예 OST Part.2 ‘에브리타임’은 사랑에 빠진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미디엄 템포의 노래다. 시원한 비트 사운드를 바탕으로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더해져 로맨틱한 곡으로 탄생됐다.
더욱이 여심을 사로잡는 첸과 신예 펀치의 환상적인 케미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며 알콩달콩 설레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송송커플(송중기, 송혜교)의 달달한 연애 장면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신예 히트 작곡가로 급부상한 인디밴드 로코베리와 귓방망이가 공동으로 작곡을 맡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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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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