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월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용인시, 4월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2-24 17:04
  • 승인 2016.02.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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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말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 제도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대해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참여한 대규모 점검이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용인시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사각지대, 해빙기 점검시설, 위험물 등 7개 분야 62개 종류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안전기준이 미비하거나 안전관리에 취약한 짚라인, 캠핌장, 소규모 공연장 등의 사각지대를 중점 점검하여,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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