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예 걸그룹 씨엘씨(CLC)가 팀을 개편하고 전격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씨엘씨(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손(SORN), 장예은)는 오는 29일 자정 세 번째 미니 음반 ‘리프레시(REFRESH)’를 발표하고 기존 5인 체제에서 두 명의 새 멤버를 영입해 7명으로 활동에 나선다.
약 9개월의 공백 끝에 발표되는 씨엘씨의 미니 3집 ‘리프레시’는 생기 가득한 변화를 맞이한 7인 씨엘씨의 확 달라진 변신을 담았다.
소속사 큐브엔터는 “씨엘씨의 팀 개편을 통해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고유 매력은 유지하면서 멤버 간 탄탄한 시너지 효과 창출과 글로벌 역량 강화로 2016년 ‘글로벌 대세’ 걸그룹을 목표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앞서 공개된 실루엣 티저 속 씨엘씨는 사랑스러운 원피스 차림에 날씬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일곱 소녀가 서로 손을 맞잡은 채 뒤돌아서 있어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어두운 음영 속에 가려져 기존 멤버는 물론 새 멤버들 모습조차 아직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더욱이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글로벌 걸그룹 씨엘씨는 2015년 가요계 뜨거운 스포트라이트 속 데뷔해 ‘페페(PEPE)’, ‘에이틴(Eighteen)’, ‘궁금해’ 등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얻었다.
한편 씨엘씨는 곧 새 멤버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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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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