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트로트 가수들의 꿈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해 ‘어머나’로 트로트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장윤정은 올해 내놓은 2집 ‘짠짜라’ 역시 성공을 거두면서 트로트계의 세대교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어머나’와 ‘짠짜라’등 두 곡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장윤정은 성인 가요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신세대 트로트 퀸, 장윤정이 앞으로 또 어떤 트로트계 역사를 써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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