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또 한 번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이핑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미팅 ‘핑크 데이 위드 유(PINK DAY WITH U)’를 개최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4500여 명의 팬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게임을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특유의 소통하는 시간으로 약 2시간을 다채롭게 꾸며나갔다.
특히 멤버들은 ‘핑크 발라드 스페셜’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꿈결처럼’, ‘쏘 롱(So Long)’, ‘데자부(Dejavu)’, ‘워너 비(Wanna Be)’, ‘선데이 먼데이(SUNDAY MONDAY)’ 등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발라드 무대로 ‘원조 청순돌’의 면모를 뽐내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에이핑크는 이번 팬미팅에서 발매 예정인 5번째 일본 싱글 ‘브랜드 뉴 데이즈(Brand New Days)’를 깜짝 공개하며 첫 오리지널 일본곡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3월 23일 일본 5번째 싱글 ‘브랜드 뉴 데이즈’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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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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