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양한 신학기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내기·사회초년생을 위한 '백팩&핸드백 페스티벌'은 오는 3월 6일까지 전개된다.
백팩은 1년 전체 매출 중에서 50%가 2월에 발생할 정도로 신학기 시즌 수요가 높은 상품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빈폴, 쌤소나이트레드, 키플링, 브루노말리, 러브캣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100억 원 물량의 인기 백팩과 핸드백을 10~50%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에 따라 사은 행사도 풍성하다.
'키플링'은 백팩 정상 상품 구매시 보조가방 및 필통을 증정한다. '빈치스'에서는 30만/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만/20만 원대 지갑을 추가로 증정한다. '만다리나덕'은 구매 금액에 따라 노트북케이스 등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MLB, NBA 등 30여개 영패션 브랜드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항공점퍼, 모자, 백팩을 중심으로 신학기 상품 150억 원 물량을 20~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신학기 준비 막바지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이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신학기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2월에 백팩 수요가 많은 만큼 예년보다 할인율도 높이고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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