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며칠간 이어진 반짝 추위 낮부터 풀려
[오늘 날씨]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며칠간 이어진 반짝 추위 낮부터 풀려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6-02-17 10:46
  • 승인 2016.02.17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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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며칠간 이어진 반짝 추위는 낮부터 풀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17일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이며 낮 최고기온은 4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의 현재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지만 낮에는 4도가량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은 지난밤 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은 17일 대체로 맑지만 오는 18일 퇴근길 무렵 다시 비와 눈 소식이 있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예상되며 이 비는 밤에 눈으로 바뀌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돌며 크게 춥지 않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계속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의 기온은 서울이 영하 5, 인천 영하 0.8, 춘천 영하 9.8, 대전 영하 2.9, 광주 1.1, 대구 영하 0.5, 부산 0.4, 제주 6.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 상태가 유지되면서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24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로 일겠다.
 
oyjfox@ilyoseoul.co.kr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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