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1개월 만에 신곡 ‘아이 씨 유’ 공개
미, 11개월 만에 신곡 ‘아이 씨 유’ 공개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6-02-16 15:53
  • 승인 2016.02.16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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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미(MIIII)가 약 11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는 16일 정오 신곡 ‘아이 씨 유(I See You)’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특히 이번 미의 신곡 ‘아이 씨 유’는 영화 ‘아바타’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영화 명대사이기도 하다. 서로 오직 둘만 보이는 깊은 사랑을 하는 연인의 바이브(분위기, 느낌)를 담은 곡으로 몽환적이고 촉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미의 청아한 보이스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잔잔한 감성의 발라드 곡으로 탄생했다. 또 ‘아이 씨 유’는 포맨의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와 ‘핑계’를 만든 작곡가 이치우의 작품으로 그만의 느낌과 스타일을 찾기 위해 몇 번이고 재녹음하며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

이와 더불어 미는 이번 신곡에 대해 “음악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작곡가 분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아이 씨 유’는 잔잔한 봄과도 잘 어울리지만 오늘 같은 눈 내리는 날씨에 들으면 더욱 좋을 노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는 가수 오윤혜와 함께 매주 목요일 팟 캐스트 ‘뮤직레시피’를 통해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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