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나투어비즈니스 부사장된 배도환, 사업가로서도 고공행진

[일요서울Ⅰ이정구 기자]최근 ‘민국이 닮은꼴’로 관심을 끌었던 배우 배도환이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도환은 드라마 ‘첫사랑’ ‘상도’ ‘주몽’ ‘산넘어 남촌에는’ ‘천추태후’ ‘대왕의 꿈’ 등, 데뷔 이후 약 280여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연기자로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배도환은 최근 상장회사인 (주) 하나투어 자회사 하나투어비즈니스 부사장으로 여행전문가로서의 사업을 시작했다. 얼마 전 결혼한 탤런트 김하균의 신혼여행을 전담하기도 했다. 배도환은 제2의 인생도 배우의 인생처럼 성실하게 승승장구 하고 있다.
새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중견 연기파 배우 배도환을 영입함으로써 회사에 색깔이 확고히 다져졌다. 배도환의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인맥을 바탕으로 수 천 번의 MC 경력도 있는 배도환을 이벤트 및 여행전문가로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배도환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배도환의 새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김윤경, 박지일, 김하균, 문지윤, 이정용, 오인혜 등 다양한 색깔의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는 배우 전문매니지먼트다.
이정구 기자 des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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