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가 지난 23일 오후 11시 13분경 서울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앞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19% 상태에서 100m 가량 차량을 운전하다가 음주운전 단속중인 경찰에게 적발됐다고 26일 밝혔다.당시 회사 소속 차량을 운전중이던 권씨는 후배들의 연극을 관람한 후 회식에서 술을 조금 마셨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권해효는 현장에서 임시 면허증을 발급받았으며, 면허는 40일 후 취소된다. 이전에 허준호, 클릭비의 김상혁 등이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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