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올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경마산업의 新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대외적으로는 한국경마의 우수성을 인정받겠다는 것이다.
올해는 '한국경마 PARTⅡ 승격', ‘17억 규모의 국제경주 신설' 등 한국경마가 국제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 해이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제36회 아시아경마회의'에 참가하여 차기 아시아경마회의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는 한국경마에 있어 그야말로 변혁의 해라 볼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를 호기 삼아 올해 경주수출을 본격화함으로써 '한국경마'를 세계 속에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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