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컴백 앞둔 브레이브걸스, 설 연휴에도 '무.한.연.습'
7인조 컴백 앞둔 브레이브걸스, 설 연휴에도 '무.한.연.습'
  • 송승진 기자
  • 입력 2016-02-11 02:48
  • 승인 2016.02.11 0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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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 출연해 '끼'와 '재능'을 방출한 바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새 멤버의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 = 공개된 브레이브걸스 이미지(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브레이브걸스의 혜란은 공식 트위터에 "대박 감동, 실검 1위에 힘입어 설연휴 내내 브레이걸스는 다같이 연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새로운 멤버의 모습도 살짝쿵 공개해봅니다. 곧 공개될 브레이브걸스의 새노래 '변했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새 멤버들의 연습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을 보면, 연습실에서 초밀착 에슬레저룩을 입고 섹시미를 과시하는 모습이다. 혜란.유진을 제외한 새 멤버들은 저 마다의 방법으로 얼굴을 가린채 늘씬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3년여의 공백을 깨고 2월 중 컴백을 앞둔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팀에 합류한 새 멤버들은 상당시간 연습생을 거쳐 실력과 외모 등을 모두 갖춘 유망주"라며 "팀의 연령대 자체가 어려졌고, 화려한 면모를 바탕으로 크게 업그레이드 됐다"라고 재정비된 브레이브걸스에 대해 소개했다.

또 블레이브걸스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용감한형제는 "오랜 기간 준비하면서 팀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며 "예전과는 크게 다른 방식과 재치넘치는 활동 등을 바탕으로 대중과 활발히 호흡할 것이고, 또 차별화된 방법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기존 멤버인 은영, 서아, 예진의 탈퇴로 그룹을 재정비, 5인조에서 7인조로 변신할 것임을 예고하면서 새 얼굴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을 공개한 바 있다.

songddadda@ilyoseoul.co.kr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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