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드디어 엄마 됐다…"오늘 오전 아들 출산"
전지현 드디어 엄마 됐다…"오늘 오전 아들 출산"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6-02-10 15:41
  • 승인 2016.02.10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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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배우 전지현(34)이 결혼 약 4년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10일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에 따르면 전지현이 서울 아산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으며 산모도 건강한 상태다.
 
문화창고 측은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전지현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달라"면서 "당사와 전지현 씨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전지현은 2012년 4월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준혁 씨와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고 드디어 엄마가 됐다.
 
결혼 후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2012), '베를린'(2013),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러다 지난해 7월 영화 '암살'(2015) 개봉을 앞두고, 임신임을 알게 돼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힘써왔다.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신작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박 작가와 문화창고는 지난달 전지현의 차기작 100회 계약 체결을 맺었다.
 

hwikj@ilyoseoul.co.kr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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