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5인조에서 7인조로 변신한 브레이브걸스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베일을 벗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정오 자체 채널과 브이앱 및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새 멤버 5명이 합류한 브레이브걸스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분 남짓한 영상은 시선을 압도하는 화려한 규모로 제작됐으며 지게차가 등장해 이름표가 대형 배송품을 옮겨놓는 것으로 시작된다. 배달된 배송품에는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 등 5명의 새 멤버와, 혜란, 유진 등 2명의 기존 멤버가 전자 파형과 함께 차례로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야심찬 출격을 알렸다.
이 밖에도 7인조로 변신한 브레이브걸스의 화려한 완성체 모습은 모두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멤버들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섹시 타이즈 의상을 입은 채 쇠로 된 구조물에 올라 파워풀하고 힘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영상은 이후 ‘변했어’라는 문구와 짧고 강렬한 노래 일부가 등장하며 화려하게 마무리된다.
소속사는 이번 티저에 대해 “‘변했어’는 많은 것이 변한 팀의 모습, 노래 등에 대한 다양한 힌트를 함축하고 있다” 설명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조만간 컴백 일정과 각종 추가 정보를 공개하며 히트를 겨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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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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