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에 따라 정치권도 설연휴를 멈추고 긴급 가동에 들어갔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긴급 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 발사 상황 및 우리정부의 대응방안을 보고 받는다.
이어 4시부터는 국회 국방위원회도 소집해 국방부로부터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리군의 대응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긴급 국방위는 정두언 국방위원장이 주재하며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등 여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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