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미 군수뇌부가 공동경비구역(JSA)를 방문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조했다.
6일 이순진 합참의장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이 북한의 장거리미사일(로켓) 발사 위협에 대비해 판문점 JSA을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다.
한미 군 수뇌부가 DMZ 최전방 지역인 공동경비구역을 함께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연합방위태세를 강조한 것이다.
이날 이순진 의장은 “한미 장병들이 동맹의 끈끈한 전우애로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니 마음 든든하다”며 “한미동맹의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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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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