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영애가 중국에서 대표 연예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이영애는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월간지 신원런우 11월호의 표지모델로 선정됐는데, 이 잡지는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판매할 정도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중국의 톱스타 량차오웨이, 찐청우, 왕페이 등이 표지를 장식한 바 있고, 이번에 이영애가 표지로 장식한 것은 한국 배우로는 전지현 이후 두 번째다. ‘신원런우’는 드라마 ‘대장금’이 중국 전역에 방영되면서 이영애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자 이번 달에 표지모델로 내세웠다. 이 잡지는 이영애를 송혜교, 김희선과 함께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대표적인 자연 미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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