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실버세대의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에 따른 관내 경로당,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무료 교육”을 오는 12일 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교육은 시청 내 시민정보화 교육장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시에서 직접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 스마트폰 교육을 통한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10명 이상의 어르신(60세 이상)들이 모인 경로당, 마을 등이면 참여 가능하며,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이며, 어르신들이 신청한 장소로 전문 강사가 △스마트폰 기본 동작방법 △인터넷 검색 △날씨, 길 찾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어플 사용법 등의 교육을 4회 진행한다.
시에서는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호응이 좋으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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