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택배기사에게 설 선물 전달
위메프, 택배기사에게 설 선물 전달
  • 박시은 기자
  • 입력 2016-02-01 10:43
  • 승인 2016.02.01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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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CJ대한통운 터미널을 찾아 설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달 28일 송파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터미널을 찾아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전체 인원인 1만4000명분의 핸드크림 세트를 전달했다.

위메프는 매년 늘어나는 택배 물량과 명절을 앞두고 더욱 바빠질 택배기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설 선물 전달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상거래를 하는 회사인 만큼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택배기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한 것.

또 설 관련 택배 박스에는 택배기사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인쇄된 스티커를 부착해 배송하고 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달 오는 6일까지 택배기사를 위한 덕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플러스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 메시지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긴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글을 붙여 넣으면 응모가 완료된다. 댓글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위메프 포인트를 지급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상생 경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위메프는 고객뿐만 아니라 파트너사들과도 상생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eun897@ilyoseoul.co.kr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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