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오세득 셰프 측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세득 셰프 측은 29일 “현재 일부 언론사에서 마치 오세득 셰프가 직접 인터뷰를 한 것 같은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며 “이는 오세득 셰프가 마치 인터뷰를 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작성, 배포 됐고 레스토랑 매각 및 횡령 혐의를 일부 인정하는 듯한 기사로 날조, 배포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력히 지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 셰프 측은 “오세득 셰프는 위의 매체들과 인터뷰를 한 사실이 없으며 그러한 내용들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고 거듭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오 셰프 측은 “추가적인 오보 및 추측성 기사에 대해서도 지금부터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더이상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8일 한 매체는 오세득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4억여 원을 투자한 박모씨가 오세득을 사기와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오세득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스타 셰프로 등극했으며 오는 2월 방송예정인 SBS플러스 ‘셰프끼리2’와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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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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