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 컬링대회, MBC 스포츠플러스 첫 방송
여자 연예인 컬링대회, MBC 스포츠플러스 첫 방송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6-01-29 16:58
  • 승인 2016.01.29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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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플러스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해 여자 연예인들이 색다른 도전에 나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오는 31일 밤 10시 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과 컬링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4일 동두천 국제 컬링장에서 막을 올린 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를 방송한다.
 
여자 연예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MBC 스포츠플러스 여자아나운서들로 구성된 컬링 좀 아나 팀(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팀-배지현, 정순주, 박지영, 김선신, 구새봄)G-BODY (피트니스 팀-김정화, 이현민, 김주미, 홍주연, 박현주), 나쁜 언니들 팀 (걸그룹 팀 배드키즈 팀-모니카, 하늘, 케이미, 루아, 개그맨 정정아), 야한 팀(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팀- 정재연, 지세희, 정혜원, 별하, 효아) 등 연예인 4개 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배지현 아나운서의 선서로 시작해 여자 연예인 4개 팀이 예선 경기를 통해 예선 1~4위 순위를 가린 뒤 준플레이오프(3vs 4), 플레이오프(2vs 준플레이오프 승자), 결승전(1vs 플레이오프 승자)을 치뤄 우승 팀 및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 우승 팀과 준우승 팀은 오는 24일과 6일 열리는 춘천국민생활체육회 컬링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표로 뽑힌 여자 연예인 선수들은 앞으로 창설하게 될 한··일 국제 연예인 컬링대회(가칭)에도 출전하게 된다.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참가하는 연예인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동두천 국제 컬링장에서 평균 하루 2시간 5회 이상 훈련하며 연습에 매진했다.
 
특히 지난 25() 진행된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중계진 포스터 촬영 현장에 나타난 김선신, 박지영, 배지현 아나운서는 발목 부상과 멍든 다리로 화보 촬영을 감행하는 등 그 간 훈련의 혹독함을 여실히 드러냈다.
 
한편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여신들이 컬링 여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는 총 4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며 오는 31일 밤 10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oyjfox@ilyoseoul.co.kr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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