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사과, 배, 한라봉, 곶감 등 다양한 과일세트는 1~6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아이쿱생협만의 독자적인 인증시스템인 아이쿱인증 ‘A’등급을 획득한 사과선물세트는 1호, 2호로 각각 조합원가 5만3800원, 3만9700원에 선보인다. 겨울철 과일인 아이쿱인증 ‘AAA’와 유기인증을 받은 참다래는 30개 1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주는 사람은 부담스러우나 명절에 늘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꼽히는 무항생제 한우는 10만 원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홍삼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식품도 친환경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과와 강정, 약과로 구성된 한과선물세트 역시 평소 감사했던 분들께 마음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유기찹쌀과 유기백미, 유기쌀조청으로 만든 명품한과로 전남 구례에 위치한 구례자연드림파크 내 한과공방에서 직접 생산해 믿을 수 있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선물을 원한다면, 자연드림의 실속형 선물세트가 있다. 아이쿱생협의 라면공방에서 우리밀로 만든 자연드림 라면은 합성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했으며, 생산에서 판매까지 3주를 넘기지 않는다.
아이쿱생협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꽁꽁 얼었지만, 설 명절을 맞아 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선물세트로 전하려는 소비자들은 여전히 많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친환경 설 선물세트로 건강도 챙기고 의미도 더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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