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 말(상반기) 교원 명예퇴직 대상자 59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2월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 초등 202명, 공립 중등 305명, 사립 중등 89명으로 총 596명이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912명보다 316명이 줄어들었다.
이번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은 916명(공립 초등 372명, 공립 중등 404명, 사립 중등 140명)으로, 이중 65%인 596명을 수용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에는 1858명이 신청, 49%인 912명이 수용돼 명예퇴직을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확보한 명예퇴직 예산 가운데 퇴직수당부담금을 제외한 명예퇴직 수당 799억2000만 원 중 82.2%인 657억2000만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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