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으로 사랑받는 기업 '삼천리'
따뜻한 나눔으로 사랑받는 기업 '삼천리'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6-01-28 17:59
  • 승인 2016.01.28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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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에너지기업 삼천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Clean Day’는 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활동을 펼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자원봉사팀들의 ‘자원봉사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전해주기 위해 시작된 '클린데이(Clean Day)’는 국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삼천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와 함께 2004년부터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의 가스안전을 위해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보수·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가스안전 사랑나눔’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의 사회적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가스렌지, 연도를 교체하고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등의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해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삼천리는 임원 부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모임인 ‘임원부인회’가 매년 3회 이상 아동양육시설과 한센인 거주시설 등을 방문해 빨래, 청소, 김장 담그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자매결연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위선양에 힘쓰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1987년 설립된 이래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비 지원, 학술진흥 활동과 문화활동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1,643명의 학생들에게 45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하며 젋은이들의 희망과 미래를 함께 해왔다.

삼천리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 분야에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스포츠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삼천리 스포츠단’을 공식 출범했으며, 지난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함께 ‘삼천리 Together Open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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