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코오롱스포츠는 라이프스타일 신규 브랜드 'K+(케이 플러스)'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캐주얼의 실용성과 현대적인 감성의 디자인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도시에서 세련됨을 유지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과 소재를 적용한다.
올해 봄여름 시즌부터 코오롱스포츠 주요 매장과 백화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 매장 또는 숍인숍 형태로 전개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 꼬로나(Jean Colona)는 "자유로운 믹스 앤 매치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트렌드 세터들에게 새로운 스타일로 자신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Re-Invent Your Best Way to Nature'를 주제로 2016 봄·여름 콜렉션을 선보인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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