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LH와 학교시설 복합화 공동 설계공모로 예산절감 나서
화성시, LH와 학교시설 복합화 공동 설계공모로 예산절감 나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1-28 12:41
  • 승인 2016.01.28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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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동탄 2신도시 제 1중학교 시설 복합화 공동 설계공모에 나서 예산절감과 효율적 공간배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실시설계용역비, 설계보상비 등 93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민들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문화복지 체육시설이 교과시간 중 학생들의 안전 및 이동 편의성이 높으면서도 학교 건축물과 조화롭게 배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영민 교육문화국장은 “공동설계 공모로 효율적인 공간 배치가 가능해 주민들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설계 공모와 관련 현장설명회 및 응모신청은 2월 1일 동탄 4동 주민센터 입주종합상황실에서 열린다.

동탄 2신도시 제 1중학교 학교시설 복합화는 올 하반기 착공,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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