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영화배우 김윤진이 남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했다. 김윤진은 지난 16일 미국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년간 사귀어온 한국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3년전 할리우드로 건너가 배우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윤진의 남자친구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진은 최근 드라마 ‘로스트’를 통해 미국의 제6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레드카펫을 밟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날 ‘로스트’는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김윤진은 무대에 올라가서 미국 언론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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