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신곡 ‘싫어(Hate)’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기습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포미닛은 2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새 미니 7집 타이틀곡 ‘싫어’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포미닛은 각기 다른 빨간 세트장을 배경으로 섹시와 와일드를 오가는 상반된 콘셉트를 소화하며 원조 ‘걸크러쉬’ 그룹다운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또 포미닛 멤버들은 새하얀 트랙수트와 복면 반다나로 힙합 걸 포스를 드러내는가 하면 빈티지한 스포츠카에 올라타 유니크하면서도 섹시한 성숙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포미닛은 매 활동마다 변화무쌍한 스타일링 변신을 시도했던 만큼 이번 신곡 활동으로 드러난 다섯 멤버의 확 달라진 비주얼 변신에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더불어 이번 포미닛의 ‘싫어’ 활동에서는 한층 컬러풀하고 입체적인 레드로 멤버들의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포미닛의 미니 7집 앨범 ‘액트 세븐(Act.7)’은 오는 2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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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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