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몰 글로벌, 중국 전자상거래 및 물류유통 서비스 MOU 체결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왕몰글로벌은 지난 20일 중국 길림성 대인백적상업무역유한회사 및 화련전자상무그룹 그리고 전자상거래와 물류유통 및 무역 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인백적상업무역회사는 길림성내 종합무역회사로 중국 상무부가 출자한 국영기업인 화련그룹의 자회사인 화련 전자상무그룹의 한국상품 총괄운영파트너로 지정된 회사이다.
MOU 체결을 통해 왕몰글로벌은 대인백적상업무역유한회사와 화련전자상무그룹의 한국파트너로서 중국경내 정책자문과 시장개척, 루트조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관련 업무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왕몰글로벌 담당자는 “길림성 및 화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한중 유통플랫폼 사업에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한국기업의 전자상거래와 물류유통, 관광 및 브랜드 홍보 등 관련 서비스의 향후 중국 진출 및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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