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무극’에서 노예 ‘쿤룬’ 역을 맡았던 장동건이 영어회화만 되면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영화배우로 선정됐다. 최근 능률교육 토마토 토익 웹사이트에서 네티즌 6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영어회화만 되면 해외에서도 통할 것 같은 영화배우’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장동건이 28%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장동건에 이어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사랑을 놓치다’의 설경구, ‘올드보이’의 최민식, ‘너는 내운명’의 황정민이 각각, 9.3%, 8.4%, 7.4%. 6%의 지지를 얻으며, 각각 2, 3, 4,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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