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로 가요계 시선을 사로잡은 걸그룹 마마무가 프리 싱글을 기습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26일 “마마무가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오는 29일 프리 싱글을 기습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마마무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2월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마마무는 지난해 6월 발표한 타이특곡 ‘음오아예’가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 이후 7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신보 발매인 만큼 첫 정규앨범 프로젝트가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초미의 관심사다.
또 마마무 멤버들은 ‘음오아예’를 통해 한 층 젊어진 음악과 비주얼, 실력파 걸그룹답게 무대 위에서의 꾸밈없는 솔직함과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로 남성 팬은 물론 여성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걸크러쉬’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더욱이 대형 기획사가 아닌 중소 기획사에서 오로지 콘텐츠만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받으며 가요 관계자를 비롯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실력과 개성을 갖춘 대세 마마무가 프리 싱글을 시작으로 정규앨범 프로젝트를 선언한 만큼 첫 번째 정규 앨범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첫 번째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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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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