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안양시 고유의 안전브랜드‘안전안양Say’에서 Say는 영문으로 안전인 Safe·예방인 Stave off·대응인 Save의 머릿글자 S와 역시 영문 안양(AnYang)의 첫 글자 알파벳 A와 Y를 조합해 탄생했다.
즉‘안전한 안양을 말하다’는 뜻으로 특히 ‘Say’는 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시는 안전도시의 로고가 된 ‘안전안양Say’를 3S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afe Anyang는 안전관련 정책과 인프라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활용하고, Stave off Anyang은 시민안전페스티벌, 안전한국훈련, 안전교육3.0 등을 포함하는 교육·훈련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 사회복무요원 안전요원화와 자율방재단 안전기동단 구성, 취약지역 안전시스템 구축 등에는 Save Anyang을 적용해 안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공무원은 제2의 안양부흥을 논함에 있어 안전을 빼놓을 수 없다며, 새로운 로고 ‘안전안양Say’는 안전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관련한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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