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무지개도서관, 문화강좌 운영 및 도서반납 개시
오산시무지개도서관, 문화강좌 운영 및 도서반납 개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1-26 12:05
  • 승인 2016.01.26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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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 청호동 엘리시아아파트 앞에 위치한 무지개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한 탈바꿈을 하고 있다.

2009년 개관한 무지개 도서관은 그동안 청호동 일대 주민들의 응접실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여름문화예술학교 운영부터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자야 놀자(기초한자교실)’강좌를 개설해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오산시 모든 도서관에서 대여한 도서를 무지개 도서관에서 반납할 수 있도록 ‘무지개 도서관 도서반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도서관 서비스 소외지역인 청호동, 고현동 일대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를 돕는데 일조하고 있다

심연섭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무지개 도서관 기능의 확대를 발판으로 오산시 작은도서관 기능 및 운영 활성에 힘쓰도록 하여 평소 도서관을 찾기에 시간이 부족한 주민이나 책을 가까이 하기에 어려웠던 소외계층도 쉽고 편하게 도서관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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