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지난해 11월 19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났던 영화 ‘내부자들’이 지난해 12월 31일 확장판을 개봉해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청소년불가 영화 최초로 900만 고지를 넘어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9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 ‘내부자들’은 이미 누적관객수 707만1069명을 동원했고 확장판은 192만9000명 이상을 넘어서 통합 누적관객수는 900만을 돌파했다.
앞서 ‘내부자들’은 ‘친구’가 보유하고 있던 청불 흥행 1위 기록을 뛰어 넘었고 청불영화 최초 900만 돌파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한국 청불영화의 신기록 제조기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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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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