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수확기에 잦은 강우로
생산량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감귤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감귤생산농가를 돕고자 『범 농협 감귤팔아 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번 캠페인은 경기관내 계통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입신청을 받아 300상자(10kg)의 귤을 판매하였으며, 범 농협 상생협력을 위해 관내 농협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감귤 1인 1상자 구입·선물하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기열 본부장은 『진정한 상생은 어려울때 힘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와 함께 지역내 하나로 마트 및 수원유통센터에서 제주농가살리기 감귤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해 112t(2만2400박스/5kg)을 판매 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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