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수자원, 농지, 관광, 귀농·귀촌, 농산물 유통가격 등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농어촌 알리미’ 사이트를 18일 웹과 모바일을 통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알리미’ 사이트는 ‘농어촌주민’, ‘국민’, ‘사업자’, ‘귀농귀촌’ 등 고객별로 △시설 및 재난정보 △농촌표준주택설계도 △농지연금 및 직불금 계산 △농촌체험관광 △도시농업 △공사 관련 사업발주계획 및 입찰공고 △귀농지원정책 등 29개 분야 108종의 정보를 제공한다.
농어촌공사는 정부 3.0 구현과 대국민 소통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외고객이 필요로 하는 농어촌과 공사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공사는 앞으로 해외사업, 어촌수산, 통계분석자료, 공간정보서비스, 용수공급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농어촌 개발과 수자원 관리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의 공개·개방을 지속 확대하고, 접점채널을 넓히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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