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16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2건의 조례안, 오산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등 2건의 동의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며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각부서의 2016년 주요추진업무계획에 대한 시정업무보고를 받는다. 또 22일부터 26일까지 조례심사특별위원회가 개최된다.
한편 문영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6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의 뜻이 시정 곳곳에 펼쳐질 수 있도록 조례안 심사 및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심혈을 기해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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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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