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오늘부터 주민등록 일제 정리 나서
과천시, 오늘부터 주민등록 일제 정리 나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1-15 16:26
  • 승인 2016.01.15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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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과천시가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같은지 여부를 확인하는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리 기간은 15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총 62일이다.

이는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차질 없는 선거 지원을 위한 것이다.

조사는 각 동 주민센터의 합동조사반이 각 세대를 방문하여 가구명부와 실제 거주자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거주지가 변동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를 했으나 주민등록 사항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경우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되었거나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이 기간에 실제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를 최대 4분의3까지 경감해주기로 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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