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보아가 ‘서울가요대상’에서 스스로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최고앨범상을 수상해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보아는 지난해 5월 전곡 작사‧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좋은 평가를 얻은 그는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우여곡절 많았지만 배울 점 많고 행복했다.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앨범 도와준 SM 직원 여러분 감사하다. 2016년에도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는 보아,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EXID, 빅스, 세븐틴, 아이콘, 여자친구, 에일리, 자이언티, 비투비, 홍진영, 방탄소년단, 에이핑크, 씨스타, 윤미래, 산이, 혁오, 몬스타엑스, 장재인 등이 참석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