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민한기 의원(새누리당, 세류1․2․3동)이 ‘수원시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례안은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수원시 의료관광 지원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사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업무의 위탁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민 의원은 “올해가 ‘수원화성 방문의 해’인 만큼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 노력이 필요하다. 의료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수원시의 새로운 관광산업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316회 임시회(1월 18일~1월 27일, 10일간)에서 소관 상임위 안건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치게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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