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오레니캬라멜 멤버 레이나와 리지가 ‘슈가맨’에서 재해석한 ‘상상속의 너’로 레드벨벳을 누르고 승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이나와 리지는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쇼맨으로 참여해 노의즈의 극찬을 받았다.
평소 오렌지캬라멜은 유니크하고 중독성 넘치는 걸그룹으로 인정받으며 독특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날 레이나와 리지는 유희열팀으로 출연했으며 노의즈의 ‘상상속의 너’를 두 사람만의 색깔로 바꿔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6년 버전으로 재탄생된 ‘상상속의 너’는 계범주와 세븐틴의 우지가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발랄한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신년특집 2탄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레이나와 리지는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독특한 매력은 물론 90년대 추억을 돋울 수 있는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박빙의 대결 끝에 100표 중 57표를 받은 오렌지캬라멜 멤버 레이나와 리지가 승리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이길 것이라 생각하지 못해서 더욱 기쁘다”며 한껏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렌지캬라멜 멤버 레이나와 리지가 재탄생 시킨 2016 버전 ‘상상속의 너’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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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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