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의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채무상담교육 “채무상담 SOS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이번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 성남지부(지부장 김민지)와 남부센터가 연계하여 소외 계층 등 금융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공공 및 협력기관, 요양보호사 등을 대상으로 방문 순회교육과 무료 채무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145여 명의 시민이 △채무조정 관리 △재무관련 교육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무료채무 조정상담 △개인회생 △파산신청무료지원 연계 등의 상담을 제공 받았다.
또 개인회생 및 채무상담을 받은 22명의 지역주민 중 신용회복, 파산신청 진행을 통해 7명의 5억5000만 원 상당의 채무가 조정됐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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