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심엔터테인먼트(이하 심엔터)가 배우 엄정화의 경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심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지난 7일 배우 엄정화씨 측이 심엔터테인먼트 본사 건물에 대해 임의경매 신청을 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경매가 진행됐던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를 흠집 내고 싶지 않았고 양측 간 세심한 배려의 마음으로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한 상태다”고 전했다.
특히 심엔터는 “뜻하지 않은 소식으로 여러 관계자분들 및 배우 엄정화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향후에도 각자의 길을 지지하고 응원해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한 매체는 엄정화, 엄태웅 남매의 어머니가 심엔터테인먼트 본사 사무실 일부에 대한 경매를 신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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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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