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후 경로당이 에너지 절감형으로 재탄생
용인시, 노후 경로당이 에너지 절감형으로 재탄생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1-08 13:44
  • 승인 2016.01.08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8일 누수와 습기 등으로 노인들이 불편을 겪었던 풍덕천 8․9통 경로당에 대해 대규모 보수작업을 완료하여 에너지 절감형으로 개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작업은 창호, 단열, 난방 설비, 방수 등을 실시해 연간 에너지 소비량이 25% 가량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옥상 태양광 전지판을 옮겨 그 자리에 휴게공간을 마련, 어르신들의 여가와 편안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1억3000만 원(도비 3000만 원, 시비 1억 원).

이날 준공식은 경기도 관계자, 수지구 노인회 지회장, 풍덕천1동 노인회 분회 임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